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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만화가와 나눈 이야기...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작가 고 박봉성,
하승남 작가 아래서 배운 작가들은 연출이 그런대로 탄탄하다.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그림체는 성냥으로 그린 실험작?
만화의 그림체 : 개성이다.
너무 잘 그리려고 하지 말자. 지금 배워서 언제 써먹나.
스토리 : 중요하다.
연출 : 더 중요하다.
돛단배 가는데 바람 부는 돛의 방향이 다르다.
시선이 왼쪽 눈과 오른쪽 눈이 다르다.
과거엔 미남, 미녀 배우가 주인공.. 최소 관객 동원의 조건?
요즘은 연출을 잘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스토리 : 가지치기다. 나무 몸통이 있으면, 큰 가지, 곁가지 등으로 그려본다. 가지치기(사건)을 계속 만들어 나간다.
레진코믹스 성공 스토리 : 성인만화 수요가 있다. 플랫폼의 기여도.. 플랫폼이다.
네이버 만화 플랫폼
요즘은 템플릿 장사다.
스토리 : 써 본다(만화 이야기, 텍스트를 모두 적어본다)/ A4지 2장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나머지는 연출자의 몫이다.
형사 : 호스테스 죽음(자살) 결론... 알고보니 타살.
호스테스의 집착으로 손님으로 왔던 남자가 살던 아파트 단지로 이사왔다. 아무 말 없이 마주쳐.. 남자 깜짝 놀라.. 결국 사건 터지나 자살로 결론.. 그러나 주인공 형사가 타살 사건 의심을 가지고 끝까지 사건을 파헤쳐 범인을 잡음.
(출처 : 행군의 아침. 20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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