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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42

장기표, 동국대와 신문명정치아카데미 최고위과정 개설.. 수강생 모집

신문명정책연구원(원장 장기표)은 한국 정치를 혁신할 신문명시대의 정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국대학교와 신문명정치아카데미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신문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강사진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해 강원택 서울대 교수,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한국포스트휴먼학회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 박명호 동국대 교수,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 윤평중 한신대 철학과 명예교수, 서민 단국대 교수,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또 매달 격주 토요일에는 스마트폰 활용기술, 빅데이터 기초, 네이브뉴스 활용하기, 선거운동 전략, 정치인 초청 특강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일은 2022년 11월 15..

윤석열 대선후보, 장기표 전 경선후보 전격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월 18일 오후 여의도 신문명정정책연구원 사무실로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를 전격 방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이용 수행실장을 대동하고 장 전 후보를 방문, "일찍 찾아뵈야 하는데 늦어 죄송하다"며 서울대 법대 선배이면서 정치 대선배인 장 전 후보에게 깍듯이 예우를 갖췄다. 장 전 후보는 "바쁘실텐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윤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당 경선후보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윤 후보를 격려했다. 두 사람은 인사말을 나눈 후 권성동 사무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비공개 단독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 경선후보들의 원팀 조율과 중앙당..

최재형과 장기표, "섬기는 정권 만들겠다" 공동선언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장기표 전 경선후보(김해을 당협위원장)는 10월 4일 여의도 최 후보 캠프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치혁명을 위한 장기표·최재형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최재형 후보와 장기표 전 후보는 이날 선언문에서 "무능하고 무책임한 문재인보다도 더 지독한 패륜 탐욕의 화신인 이재명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온갖 요설을 뱉어내고 있다"며 "우리는 무능정권에 이은 패륜정권의 출현을 막아서고 ‘깨끗한 정권, 유능한 정권, 겸손한 정권, 섬기는 정권’을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정치인 그들만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 곧 정직성, 청렴성, 도덕성, 헌신성이 정치인의 필수 덕목이 되는 정치로 탈바꿈해야 한다"면서 "찌들고 썩은 정치구악을 몰..

'역선택',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최대 변수

[편집자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역선택 방지' 도입 여부를 놓고 각 후보 진영 사이에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역선택 방지에 반대하는 홍준표 유승민 하태경 안상수 후보는 5일 '후보자 공정경선 서약식'에 불참하는 등 '역선택 방지' 도입에 긍정적인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을 압박했다. 반면 윤석열 후보측은 역선택 방지를 요구했다. 다른 후보들은 다소 차이는 있지만, 당선관위가 어느 쪽이든 최종 결정하면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당 선관위는 이날 격론 끝에 역선택방지조항을 여론조사에 넣지 않기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놓고 역선택이 실제로 후보들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미친다면 얼마나 크게 미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뉴데일리와 시사경..

장기표, 고 이소선 여사 등 민주열사 묘소 참배.. 대선 출마 고해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9월 3일 지난 70~80년대 군사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운동을 벌였던 민주열사들의 묘소에 참배하고 대통령선거 출마를 고했다. 장 후보는 이날 고 이소선 여사 10주기를 맞아 마석모란공원을 방문, '이소선 어머니' 묘소에 참배했다. 장 후보는 또 이소선 여사의 아들 전태일 열사를 비롯해, 자신의 대학시절 절친이었던 고 조영래 변호사, 민주화운동을 함께 했던 고 김근태 전 의원 등 노동열사와 민주열사들의 묘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장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열사들의 뜻을 기리고 대선후보로 출마했음을 알렸다. 그는 "모든 국민이 자아실현의 기쁨과 보람을 누리는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먼저 간 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와 정의, 행복이 가득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확정.. 12명 본경선 돌입

[편집자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9월 3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주자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당초 예상대로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이상 가나다 순, 직책 생략) 등이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31일 총 15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했으나, 강성현 오성균 오승철 등 3명은 서류심사 등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당내 대선후보 경선일정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선주자 12명의 경선 레이스가 본 궤도에 올랐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최종 대선 후보는 오는 11월 5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망의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되기 전까지 12명의 후보는 1차 컷오프, 2차 컷오프, 결승 경선을 각각 거치게 된다. ..

장기표, 택배점주 사망에 민노총 혁파 재천명.. 빈소 조문

[편집자주]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했던 40대 점주가 민주노총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8월 30일 극단선택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민주노총을 '망국7적' 중에서도 '제1적'이라고 비판해왔던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9월 1일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태일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장 후보는 민주노총을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민주노총을 혁파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 씨는 언론에 공개된 유서에서 "처음 경험해본 노조원들의 불법 태업과 쟁의권도 없는 그들의 쟁의 활동보다 더한 업무방해, 파업이 종료되었어도 더 강도 높은 노조활동을 하겠다는 통보에 비노조원들과 버티는 하루하루는 지옥과 같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가족에게 남긴 글에서 ..

장기표 월남전 참전 등 희귀사진

[편집자주] 장기표 선생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려진다. 공고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수재들도 합격하기 힘든 곳이 서울대 법대였기 때문이다. 법대 재학 중 판검사나 변호사의 길을 선택했다면, 사회적으로 대접받으며 일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법고시를 외면하고 노동운동,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다보니 대학을 정상적으로 다닐 수 없었다. 그는 재학 중 입대해 목숨을 건 월남전에도 참전했다. 1966년에 입학한 그는 무려 29년만인 1995년에서야 졸업장을 받았다. 만 50세 되던 해였다. 어쩌면 그는 반평생을 대학생으로 보낸 셈이다. 보통 사람과 다르게 살아온 그의 사진 몇장을 구할 수 있어서 소개하고자 ..

장기표, "가장 불행한 대통령 될 것"... 전교조 혁파와 교육 개혁

민주화 운동의 대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2021.7.29 국회 소통관에서 망국 7적 중 제 2적으로 규정한 전교조 혁파와 10대 교육개혁정책을 발표하면서 "저는 역사상 가장 불행한 대통령이 되기를 자임한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26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후보로 등록을 마친 그는 망국 7적 중 제 1적인 민주노총 혁파와 노동개혁 정책을 발표하면서도 "역사상 가장 불행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장 원장은 "문재인 정권이 저질러 놓은 온갖 쓰레기 정책과 퇴행적 반민주적 악습과 행태를 제대로 고치고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면 관련 이해 당사자와 단체들이 반대하고 아우성 칠 것이 분명하다"면서 "이 험로를 뚫고 나라를 다시 반듯하게 하고, 미래를 향해 주춧돌을 다시 제대로 놓으려면..

정초신 영화감독, 정치와 놀아볼까요

영화 '몽정기'를 연출한 정초신 감독이 조만간 여의도 정치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7월 28일 충무로 영화계에 따르면, 정 감독은 이달 초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을 만나 어떤 역할이든 맡아서 장 원장이 승리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 감독은 이날 "장기표 선생을 잘 아는 지인으로부터 이번에 대선에 출마하는 장 선생님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고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장기표 선생이라면 정치권에 발을 들여놔도 괜찮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정 감독은 "그동안 하고 싶은 말을 많이 참아왔는데, 사실 나는 막말을 좋아한다"면서 "다른 유력 대선 후보들의 캠프에서는 막말을 하기 힘들 것 같은데, 장기표 선생은 재야에서 오래 ..

'장기표는 이 시대의 테스형'

[편집자주] 아래 글은 지난 7월 5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장기표 선생에 대해 임방 허도학 선배가 '카톡방'에 올린 글이다. 선배에게 양해를 얻은 것은 아니지만, '글을 모셔가겠다'고 카톡방에 올려두었다. 글의 제목은 따로 없었으므로, '장기표는 이 시대의 테스형'이라는 제목은 편집자가 단 것이다. (장기표) 장 선배가 요즘도 다정다감하고 인정이 넘칠지 모르겠다. 그의 젊은 날에 쓴 책 중에 가 있는데 부부 간의 애정을 노래하고 있다. 그의 그다운 점은 그의 애정(affection)에 대한 표현과 실천이 퍽 인간적이고 자연적이란 것이다. 말하자면 꾸밈이 없는데 문제는 그의 정치 역시 바로 이 생뚱맞은 단어들로 차있는 것이다. 남들은 정치를 통해 거들먹거리며 한껏 양양해지려하는데 그는 도리어 정..

윤상현 의원, 국민의힘 복당 후...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공천배제에 반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을 탈당해 당선된 '무소속 4인방' 중 마지막 한명인 윤상현 의원이 친정으로 곧 복귀할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최근 복당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이는 이준석 당 대표의 강력한 복당 권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대선 정국을 감안해 당초 연말쯤 복당을 고려하고 있었으나, 이 대표가 빨리 입당할 것을 주문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4인방은 홍준표, 권성동, 김태호, 윤상현 의원이다. 이들 가운데 권성동 의원이 지난 2000년 9월 17일 복당신청이 비상대책위 비공개회의에서 가결돼 4인방 중 가장 먼저 친정으로 복귀했다. 다음으로 김태호 의원이 2021년 1월 7일 역시 비대위 비공개회의..

장기표, 어떤 사람인가(세평/평가)

[편집자주] 장기표라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가. 75세의 나이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제1, 2당이 아닌 제3지대의 진보 진영에서 싸웠던 그가 이제 보수의 본류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그를 '배신자', '변절자'로 비난하는 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장기표는 "나의 정치철학과 이념은 변한 것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무능할뿐만 아니라 '부패 카르텔'로 나라를 거덜내는 '전체주의 독재정권'으로 진단했다. 따라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정권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반문연대'의 대열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1980년대부터 운동권과 종북 주사파들이 신봉해온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오류를 지적하고, 김일성 주체..

'대선 출마' 장기표, 국립현충원 참배

2021.7.5(월) 국회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한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국민의힘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7월 6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무명용사탑과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 장 원장은 참배 후 동행한 지지자들에게 "이름없이 산화해간 호국영령들의 그 위대한 희생에 우리가 보답하지 못해 부끄러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오늘의 대혼란은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역사적 진통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장 원장은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젊어서부터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얼마나 헌신적인 삶을 살았나"라며 "나라가 독립도 되고 선진국 대열에 올라갔는데 (일부에서) 역사를 모독하고 이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지 못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은 잘못..

장기표, 대선 출마선언문(전문)

[편집자주] '영원한 재야인사'로 통하는 장기표 국민의힘 김해을당협위원장은 2021.7.5(월)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대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당내 경선에 도전하게 된다. 아래는 그의 대선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 기자회견문(전문) 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서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나라 사정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문재인 정부의 총체적 국정파탄과 무책임, 그리고 그에 따른 크나큰 실망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미 국민 여러분께서 그 실상을 속속들이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대신 새로운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와 저의 ..

카테고리 없음 2021.07.07

장기표,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국민의힘 원외위원장이 오는 7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6월 26일 '국민의소리(장기표TV)' 유튜버 방송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장 위원장은 앞서 지난 6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자아실현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대통령선거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리 상의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선거에 나서고자 하는 것은 꼭 이루어야 할 간절한 꿈이 있기 때문"이라며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인데 마침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달에 따른 산업의 정보화로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으로써 저의 이런 꿈을 이룰 수 ..

'김명수 대법원장을 탄핵한다' 기자회견

"대한민국의 적, 법치주의 살해범 김명수 대법원장을 탄핵한다" "권력에 충성하는 대법원장, 거짓의 '명수' 김명수는 사퇴하라!!" 2021년 6월 24일(목) 오전 8시 30분.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앞은 비상시국연대의 기자회견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 현대미포조선 통상임금 소송 판결 촉구 시위,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조속한 판결 촉구 등으로 시끄러웠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전경들과, 전경들을 태우고 온 경찰버스 등이 대법원 앞을 지키고 있었다. 거의 매일같이 이런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어쩌다가 대한민국 최고의 사법기관의 권위가 이렇게 바닥으로 추락했는지 안타까운 일이다. 비상시국연대 주최, 자유연대 주관의 김 대법원장 탄핵촉구 기자회견에는 장기표 공동대표 비상시국..

조명희 의원, 대법원 앞 1인 시위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은 2021년 6월 24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대법원 앞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사퇴 및 출근저지를 위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조명희 의원 약력] 신명여자고등학교 졸업 1973 ~ 1977 경북대학교 지리학 학사 1985 ~ 1990 경북대학교 대학원 원격탐사 및 GIS 박사 1996 ~ 1998 도카이대학 대학원 원격탐사 및 GIS 박사 2020.05 ~ 2020.09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미래통합당) 2020.09 ~제21대 국회의원 (비례대표/국민의힘) 2020.09 ~국회 정각회 수석간사 2020.09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2020.11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2021.0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

사군자 등 고서화 기증한 전길수 선생 특별전

남한산성 만해기념관 전시실에서 2021.6.30까지 특별전 열어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부사장까지 지낸 전길수 전 대우엔지니어링 부사장. 그는 동양화와 서예, 사군자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수집해온 고서화 수집가이다. 그가 아끼던 유명 작가들의 고서화를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전시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일반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수의 작품을 만해기념관에 기증해 전시회를 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회사 재직 중에도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아 고서화와 사군자 그림을 수집했다. 기업의 중역을 맡으면서 고된 마음을 힐링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점차 사군자 작품을 집중적으로 모았는데, 그 이유는 '먹 선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고, 먹의 깊이와 정적인 아름다움에 반했기 때문'이었..

사는 이야기 2021.06.16

장기표 선생 내외의 외출...

장기표 선생과 부인 조무하 여사가 모처럼 외부에서 만났다. 2021.6.14(화)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부근에서다. 외부 노출을 꺼리는 조 여사에게 장기표 선생이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평생 민주화 운동의 동지로서, 엄마와 아빠로서, 아내와 남편으로서의 사랑과 신뢰를 느끼게 한다.

고 백선엽 장군 분향소 참배한 장기표, "역사를 편협하게 보면 안돼"

장기표 선생은 2020년 8월 어느 날 나에게 물었다. "자네, 백선엽 장군 분양소 참배했어?" "안 했습니다!" "그럼, 나랑 광화문에 같이 갈래?" "네?" "광화문에 (백선엽 장군) 분향소 있잖아?" "아, 같이 가겠습니다." 백 장군이 돌아가신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이었다. 백 장군은 2020년 7월 10일 별세했다. 재향군인회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구국영웅 고 백선엽 장군 추도 분양소'가 설치됐다. 서울 광화문에도 '백선엽 장군 49일 추모 시민분향소'가 마련됐다. 장기표 선생이 가고자 했던 곳은 바로 광화문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였다. 그동안 다른 일로 신경을 못쓰시다가 갑자기 생각이 난 모양이었다. 백선엽 장군은 1950년 6.25 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의 최후 보루였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

바람잘 날 없는 대법원 앞

'거짓말 논란'을 일으킨 김명수 대법원장이 수장으로 있는 사법부의 대법원 앞이 어수선하다. 4.7 재보선으로 중단됐던 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1인 시위와 비상시국연대의 기자회견이 재개됐다. 그러나 김 대법원장은 사퇴 요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매일 오전 9시를 넘겨서 출근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은 거의 매일 오전 9시를 넘겨 6~7분경 전용 승용차를 타고 정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 대법원장은 현재 사퇴할 분위기가 전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야권은 김 대법원장이 사퇴할 때까지 사퇴 촉구 집회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대법원장과 야권이 언제까지 대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장기표, 설훈 의원 등 향해 "정신 있는 사람들인가?" 개탄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특혜를 주는 민주화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발의했던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3명의 의원들을 향해 “이 사람들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이냐”고 개탄했다. 장 원장은 3월 31일 장기표TV 등 유튜버를 통해 “민주화운동 보상법이 있는데, 백번 양보해서 민주화에 공이 있다고 해서 자녀들에게까지 공을 주자고 하면 되겠나”라며 새로운 법안 발의에 동의한 국회의원들에 대해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와 정신을 훼손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장 원장은 “민주화 운동은 기본적으로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남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며 “민주화 운동한 사람 중에서 어렵다고 국가에 돈 내놔라고 하면 이건 민주화 운동을 안 한 사람이다...

장기표, "독재에 맞선 미얀마 국민들 열렬히 지지"

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자유와 민주,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군부 쿠데타에 맞서 비무장으로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장기표 원장은 지난 3월 18일 과거 군부 독재에 함께 항거했던 이병철 농민환경운동가의 '미얀마의 형제·자매들에게'라는 시를 낭송하면서, "우리는 일일이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지금 미얀마 국민들의, 그 군사 독재에 맞선 투쟁에 열렬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미얀마의 자유만이 아니라 온 세계 인민의 자유를 위해 우리는 연대해야 한다"고 인류의 자유를 위한 연대를 호소했다. 장 원장은 "우리가 행동으로 연대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부끄럽기도 하다"면서 "지..

장기표,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실패에 "국민에 대한 배신"

장기표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나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월 18일까지 줄다리기를 하다가 결국 실패, 후보 등록 마감일인 19일 각자 후보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국민에 대한 배신이요 이적행위라는 비난을 들어 마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의 후보단일화 결렬을 보고서'란 제목의 글을 통해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의 후보단일화는 국민적 요구요 시대적 사명이었다"고 전제하고, "기어이 두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두 사람이 다 후보등록을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후보단일화는 서울시장선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정을 총체적으로 파탄내고 있..

안철수 후보, 이번에는 철수 안 한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야당 후보 단일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번에는 철수하지 않는다’는 굳은 의지를 내보여 주목된다. 안 후보는 최근 ‘폭정종식 비상시국연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보궐선거는 보수와 중도가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대선까지 갈 수 있는 하늘이 준 기회”라며 “절대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안 후보는 “LH 사태로 야권에 분위기가 좋은 것 같지만 지난 총선을 생각해봐라”며 “이 정부에서 쓸 수단이 워낙 많다. 3월말에 몇십 조를 풀고 여러 가지 쇼와 이미지를(조작할 것이다). 절대로 방심할 수 없다”고 했다. 야당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보궐선거가 끝날 때까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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