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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어떤 사람인가(세평/평가)

polplaza 2021. 7. 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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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장기표라는 사람은 어떤 인물인가. 75세의 나이에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동안 제1, 2당이 아닌 제3지대의 진보 진영에서 싸웠던 그가 이제 보수의 본류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섰다. 이 때문에 문재인 정권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그를 '배신자', '변절자'로 비난하는 소리도 나온다.

그러나 장기표는 "나의 정치철학과 이념은 변한 것이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무능할뿐만 아니라 '부패 카르텔'로 나라를 거덜내는 '전체주의 독재정권'으로 진단했다. 따라서 반드시 퇴출해야 할 정권으로 규정하고, 정권교체를 위해 '반문연대'의 대열에 가담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1980년대부터 운동권과 종북 주사파들이 신봉해온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오류를 지적하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비판해온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과 운동권 집권세력은 민주화 운동 이력을 팔아서 권력과 명예, 부를 누리는 '사이비 민주세력'이 됐다고 격노한다.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해온 장기표만이 '사이비, 위선의, 가짜 민주세력을 몰아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판단이자 인식이다. 이것이 바로, 그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이다.

(매달 정기적으로 지인 및 지지자들과 산행하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장기표 선생)


우리는 왜 장기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하는가(박현 새로운대안 대표)


"장기표는 현대사의 신화적 인물"(김홍신, 소설가)

장기표 동지는 반주사파, 반종북파의 선봉자(박찬종 전 의원)

방송인 유퉁, '청년 장기표' 후보를 위한 격정 지지연설

전상화 변호사, 장기표 후보 지지연설

장기표 후보의 딸, 나의 아버지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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