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정치이야기

최승재 의원, 장기표 후보 단식 지지 방문

polplaza 2021. 8. 19. 14:44
반응형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의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021.8.19. 오전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코로나 4단계 방역수칙을 재조정해달라며 '국민고통 동참' 단식에 들어간 장기표 대선 예비후보를 방문해 장 후보를 성원하는 연설을 했다.

최 의원은 "자영업자 분들은 정부의 방역시책에 대해 협조하고 협력한 죄 밖에 없다"면서 "정부는 자영업 말살정책이라고 있을 만큼 아무런 대책도 없고 쥐꼬리만한 지원금 몇푼 주면서 버티라고 하고 있다.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정부에 항의했다.

최 의원은 "그렇다고 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형평성 있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중소 자영업자들이 행정명령으로 영업 못하고 영업 손실 있으면 제대로 보상해주지 않고 있다"고 거듭 정부의 강제적 영업제한정책을 비판했다.

최 의원은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께서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 노동운동을 해오신 이런 분이 도저히 방법이 없어서 오늘 국무총리에게 의사를 전달하고 단식까지 하시겠다고 한다"면서 "장기표 대선 예비후보께서 목숨을 건 단식 투쟁에 나선 것을 높이 평가한다. 문재인 정권은 이런 처절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달라"고 촉구했다.
 

(장기표 후보 단식 시위장에 참석해 연설하는 최승재 의원)

 

(장기표 후보 단식 시위장에 참석해 연설하는 최승재 의원)



한편 최승재 의원(54)은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양서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미래한국당)로 당선됐다.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