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비례대표 여론조사로 본 예상 의석수
제22대 총선에서 각당이 차지할 비례대표 국회의원 수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 정수는 46명이다. 비례대표 의원 정수가 47명이었던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 정의당이 5석, 국민의당이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해 약 77%의 의석을 확보해갔다. 그러나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양대 정당이 지난 21대 총선 때 처럼 비례위성정당을 창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선자수가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당선권 순번이 크게 앞당겨 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주된 이유는 각종 여론 조사에서 비례대표만 후보를 낸 조국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