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관여도가 높은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초유의 '방탄연대 총선'이 될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를 계기로 정당들 가운데서도 더불어민주당 탈당인사들이 주축인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 등은 이번 총선에서 경쟁 정당들을 '방탄 정당'으로 규정하고 이 이슈를 선점해 맹공을 퍼부울 기세이다. 한 네티즌은 2024년 3월 7일 SNS를 통해 "조국신당(조국혁신당으로 정식 출범)은 애초부터 가치나 철학보다 구좌파들과의 '야합을 목표에 두고 만든 방탄정당'이라는 정황 증거"라며 조국혁신당에 참여한 인사들의 출신 성분을 거론했다.이 네티즌은 "조국 전 장관에게 묻는다"면서 "그 당은 이중당적을 허용하는 당인가, 아니면 조국당은 해당행위자들의 모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