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530명이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후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6일간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개 신청 418명, 비공개 신청 112명 등 총 53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민의미래 공관위는 12일부터 공천 신청자 대상 서류·면접 심사 등을 거쳐 총선 후보자 등록 기간(21∼22일) 전까지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