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비례1번 박은정 후보 배우자 1년새 재산 41억 늘어 검증 목소리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 후보 박은정 변호사의 부부 합산재산이 1년새 41억원이 늘었으며, 이 재산 대부분이 지난 해 3월 변호사 개업을 한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의 재산인 것으로 보여 재산 형성과정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의 김종민 변호사는 2024년 3월 27일 SNS를 통해 "박은정 남편 이종근 검사장이 변호사 개업 1년 만에 41억의 재산이 늘었다면 납부한 세금을 고려할 때 매출은 최소 80억 이상일 것"이라며 "한달에 7~8억 이상 수임을 해야 가능한 것인데 이는 대형로펌 초특급 전관 변호사라는 분들도 올리기 쉽지 않은 극히 이례적인 매출"이라고 지적했다. 김 변호사는 "박은정은 법무부 감찰담당관 출신이고 검찰개혁의 선봉에 서겠다며 정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