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의 서울지역 48개 선거구에 대한 거대 양당의 공천이 3월 15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민추천제로 진행한 서울 강남갑에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장, 강남을에는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EBRD) 이사를 공천했다. 앞서 3월 12일 서울 중구성동구을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과 결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11일 청년전략지구로 지정한 서대문구갑에서 3자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했다. 마지막으로 14일 강북을에서 박용진 의원을 경선에서 꺾은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발표했으나 막말 논란으로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조만한 대체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따라서, 강북을 1곳을 제외한 47곳에서 양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