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주화운동의 대부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자유와 민주,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군부 쿠데타에 맞서 비무장으로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장기표 원장은 지난 3월 18일 과거 군부 독재에 함께 항거했던 이병철 농민환경운동가의 '미얀마의 형제·자매들에게'라는 시를 낭송하면서, "우리는 일일이 다 표현하지 못하지만, 한국의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지금 미얀마 국민들의, 그 군사 독재에 맞선 투쟁에 열렬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미얀마의 자유만이 아니라 온 세계 인민의 자유를 위해 우리는 연대해야 한다"고 인류의 자유를 위한 연대를 호소했다. 장 원장은 "우리가 행동으로 연대하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깝고 부끄럽기도 하다"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