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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9

윤석열 후보, 경선주자들과 원팀 회동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21년 11월 23일 여의도 모처에서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기표 최재형 등 전 경선후보들을 초청,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회동을 가졌다. 이날 2시간 가량 진행된 오찬을 겸한 전 대선 경선주자 회동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장기표 최재형 안상수 박진 장성민 박찬주 전 경선후보 등 7명이 참석했다. 장기표 전 후보는 "윤 후보가 언론에 거론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해서 많이 알게됐다"며 "주가조작사건이라는 게 알고보니 2010년 때라는데 만일 문제가 된다면 그 때 검사, 판사들은 뭐하고 있다가 지금 하느냐"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급부상하자 문재인 정권 차원에서 흠집내기식의 표적수사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장 전 후보는 또 ..

윤석열 대선후보, 장기표 전 경선후보 전격 방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1월 18일 오후 여의도 신문명정정책연구원 사무실로 장기표 전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를 전격 방문했다. 윤 후보는 이날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과 이용 수행실장을 대동하고 장 전 후보를 방문, "일찍 찾아뵈야 하는데 늦어 죄송하다"며 서울대 법대 선배이면서 정치 대선배인 장 전 후보에게 깍듯이 예우를 갖췄다. 장 전 후보는 "바쁘실텐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정권교체를 위해 윤 후보를 중심으로 우리당 경선후보들이 모두 원팀이 되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윤 후보를 격려했다. 두 사람은 인사말을 나눈 후 권성동 사무총장이 배석한 가운데 약 30분간 비공개 단독회동을 가졌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 경선후보들의 원팀 조율과 중앙당..

국민의힘 '2차 컷오프' 4강 여론조사 추이 분석

[편집자주]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에 대한 2차 컷오프를 앞두고 4강 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 오전 4강 후보를 발표한다. 6, 7일 양일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컷오프 후보들을 판가름한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30%,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70%를 반영한다. 이번 2차 컷오프에서 어떤 후보가 4강에 진출할 지 살펴본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들은 현재 8명이다.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이상 가나다순) 후보가 그들이다. 이들은 지난 9월 15일 1차 컷오프를 통과한 후 20여일간 경선 레이스를 펼쳤다. 이제 2차 컷오프 관문을 맞게 됐다. 최종 경선에는 4명만 오르고 나머지 4명은 탈락한다. 그..

김의겸 '윤석열-김만배는 형 동생 사이', "사실 아니다"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의 김의겸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윤석열-김만배는 형 동생 하는 사이'라는 제목의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반박이 나왔다. 중앙일보는 9월 30일 이상언 기자의 '이상언의 '더모닝'에서 "김의겸 의원, '석열이형' 발언 자리에 있었나요?"라고 김 의원의 주장을 공박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2016년 당시 한겨레신문의 법조 1진기자는 김 의원이 아닌, 그의 한참 후배인 이모 기자였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당시 현장에 있지도 않았으면서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본 것처럼 묘사를 했다는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김 의원이 언급한 내용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 기자는 이 글에서 "얼핏 (김의겸 의원의) 글을 보면 김 의원이 2016년 말의 그 자리에 있었던 것 같다. 묘사가 생생하..

쥴리 벽화와 난방 열사

[편집자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옛 우미관 자리에 '쥴리의 꿈!' '영부인의 꿈!'이라는 벽화를 두고 여야 정치권이 요란스럽다. '쥴리'라는 이름이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를 겨냥한 것으로 유추되기 때문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윤 전 총장을 비방하고, 흠집내기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에서는 여권의 유력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낭한 '난방열사'도 등장했다. 난방열사는 배우 김부선 씨에게 언론이 붙여준 별칭이다. 이 지사와 김 씨가 벌이고 있는 불륜 스캔들 진실공방을 의도한 것으로 짐작된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이 지사를 향해 '무상연애'자라고 직격하기도 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지사와 경쟁하는 이낙연 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SNS에서..

윤석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향해 '경인선' 공세

[편집자주] 야권의 유력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향해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의 진상 규명과 허익범 특검의 재개를 촉구하며 반문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윤 전 총장은 7월 25일 페이스북에서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간다, 경인선에 가자’고 직접 말하는 자료화면들이 남아 있고, 고위공직인 총영사 자리가 실제로 흥정하듯 거래된 것이 드러난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본인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거라는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며 "특검과 국민 심판으로 진짜 책임자와 공범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다. 다음은 윤 전 총장의 해당 글의 전문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김경수 전 지사 유죄 확정 및 특검 재개 관련 2021.7.25..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 출마 기자회견 발표문(전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021년 6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권교체를 위해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중도사퇴한 지 114일만에 대선 도전 입장을 공식화한 것이다. 2022년 대통령 선거는 3월 9일 치러진다. 윤 전 총장은 문재인 정권을 향해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해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며 "도저히 이를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그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됐음을 감히 말씀드린다"며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범 야권후보로 분류되는 윤 전 총장은 최근 각종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

2022년 대선정국을 향한 정치소설, '신처용가'

[폅집자주] 2022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감각을 가진 소설가 개월노 씨가 신작 '신처용가'를 출간해 장안에 화제를 낳고 있다. 신라시대 '처용가'의 이름을 딴 이 소설은 2022년 대선을 바라보는 한 소시민의 대선 전망과 우려를 그리고 있다. 2022년 대선 정국을 개월노 작가의 통찰과 분석으로 그려낸 '신처용가'는 정치 현상에 좌우 되지 않고 그런 현상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탐구하고 있다. 그래서 긴장감은 별로 없다. 그러나 인내하면서 읽다보면 몇 가지 의외의 소득을 챙길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처용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작가는 지금 대한민국이 대단히 혼란스러운 정국에 놓여있다는 인식이다. 작금의 이 혼란상을 통일신라시대의 하대의 혼란상에 빗대어 처용가를..

장기표, "내년 대선에 출마하겠다"

'영원한 재야'로 불리는 장기표 국민의힘 원외위원장이 오는 7월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6월 26일 '국민의소리(장기표TV)' 유튜버 방송을 통해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장 위원장은 앞서 지난 6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자아실현의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자 대통령선거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미리 상의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는 "제가 대통령선거에 나서고자 하는 것은 꼭 이루어야 할 간절한 꿈이 있기 때문"이라며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인데 마침 과학기술의 혁명적 발달에 따른 산업의 정보화로 생산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으로써 저의 이런 꿈을 이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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