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21년 11월 23일 여의도 모처에서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장기표 최재형 등 전 경선후보들을 초청, 대선 승리를 위한 원팀 회동을 가졌다. 이날 2시간 가량 진행된 오찬을 겸한 전 대선 경선주자 회동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장기표 최재형 안상수 박진 장성민 박찬주 전 경선후보 등 7명이 참석했다. 장기표 전 후보는 "윤 후보가 언론에 거론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소상하게 해명해서 많이 알게됐다"며 "주가조작사건이라는 게 알고보니 2010년 때라는데 만일 문제가 된다면 그 때 검사, 판사들은 뭐하고 있다가 지금 하느냐"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로 급부상하자 문재인 정권 차원에서 흠집내기식의 표적수사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장 전 후보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