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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5

화천대유 이어 위례신도시, 코나아이까지..

[편집자주] 민주당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 등 민간인 특혜의혹'에 휩싸이면서, 앞서 진행된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의혹, 지역화폐 위탁업체인 코나아이 특혜 의혹 및 인사문제까지 각종 의혹이 고구마 뿌리 캐지듯이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요 인사들의 면모가 드러나면서 파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장동 특혜 의혹 대상자 중 한명으로 1000억원대의 이익을 챙긴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가 최근 배우자가 일찍이 가서 머물고 있는 미국으로 갔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MBC 제3노동조합은 9월 24일 "남 모 변호사는 본사 기자의 배우자로 동반 미국행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남 변호사의 배우자인 정시내 MBC 기자는 '대장동 게이트'가 정치 이슈로..

화천대유, 박영수 권순일 등 영입.. '태풍의 눈'

[편집자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재직 당시 개발한 성남 대장동 택지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한 민간 시행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가 5천만원 투자로 수천억원대의 수익을 올려 '특혜의혹'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 회사가 박영수 전 '박근혜 국정농단사건'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강찬우 전 검사장 등 거물들을 상임고문 또는 자문변호사로 영입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9월 16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영수 전 특검은 화천대유가 설립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이 회사의 상임고문을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의 딸도 화천대유에 취업한데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취업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박 전 특검은 2016년 11월 박근헤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

'대장동 게이트' 청와대 청원,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

경기도 판교 대장지구 개발 수익금을 대장동 주민들에게 반환하고 이 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소위 '대장동 게이트' 에 대한 청와대 청원이 갑자기 비공개로 전환된 사실이 9월 15일 확인됐다. 청와대는 이날 청원게시판에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청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전 동의 100명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였으나,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된 청원입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청원을 비공개로 전환한 사유에 대해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기간 국민청원 운영정책'을 적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등록 시작일인 7월 12일부터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게시글'은 비공개한다"며 "..

화천대유, 우선주 기획자와 실수익자 밝혀야...

[편집자주] 내년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성남 판교 대장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소위, 상식을 뛰어넘는 '특혜 의혹'을 두고 여야 후보 진영간 날선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지난 9월 12일 이 사건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심지어 야권에서는 "화천대유는 누구겁니까"라는 의문도 제기됐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9월 14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개발’은 민간개발특혜 사업을 막고, 5503억원을 시민이익으로 환수한 모범적 공익사업"이라고 오히려 자화자찬했다. 그러나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민간 개인 투자자들이 3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4천억원 상당의 배당금을 받아간 사업구조에 대..

장기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기자회견 전문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는 9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를 향해 성남시장 재직 시절 발생한 대장동 개발 관련 비리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라고 명명하고, 이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장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지사는 2014년 성남시장 재직시 성남 분당구 대장동 일대를 개발하는 1조1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개발 사업을 공영 개발로 추진했다"며 "이 사업에 ‘성남의뜰’이란 신생업체가 시행사로 선정되었고, ‘성남의뜰’ 주주에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14.28%의 주식보유)라는 신생업체가 참여한 것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장 후보는 "화천대유라는 회사는 2015년 경 성남시에서 대장동 개발 관련 민간 사업자 공모를 냈던 시기에 설립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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