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이 서울 강서구 9호선 가양역 인근에서 실종돼 1주일째 행방불명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022년 8월 14일 뉴시스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등 경찰은 지난 8월 7일 오전 실종된 이정우(25)씨의 행방을 일주일째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 씨는 당일 오전 1시30분께 강서구 9호선 공항시장역 근처에서 지인들과 헤어진 후 오전 2시15분께 가양역 4번 출구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씨는 연락두절 상태로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앞서 가양역 근처에서 20대 회사원 여성 김가을 씨가 실종돼 SNS를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김 씨는 이후 경찰 조사에서 가양대교 난간에 서있는 모습이 지나가는 버스의 블랙박스에 포착됐다가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