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형법 325조)'와 '어느 여교수의 외출(47년 7개월)' 등 2건의 영화 제작발표회가 2025년 6월 30일 서울 중구 퇴계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두 영화는 주식회사 시네마서울이 제작하고, 한명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한명구 감독을 비롯해 SBS 드라마 임꺽정의 주연 정흥채, 드라마 대조영에서 거란 무상가한 이진충 역을 맡았던 김동현, 드라마 제5공화국에 김재규 역을 맡았던 김형일,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을 연기했던 최준용, 연기파 배우 한태일, 이태봉, 그리고 여배우 유영미, 엄수빈, 세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한명구 감독은 인사말에서 "제가 나름대로 블록버스터 영화를 한두 개 준비하는데 시간이 자꾸 걸린다"면서 "(오늘 제작발표회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