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월 19일 오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접수한 결과, 총 13명이 등록을 마쳐 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이 끝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기호 1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기호 2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기호 4번,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 기호 6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기호 7번 등 각 후보들의 기호를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정당 후보의 경우, 원내정당일 경우 의석수에 따라, 원외정당일 경우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배정받게 된다. 미래당 오태양 후보는 8번, 민생당 이수봉 후보는 9번,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후보는 10번,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는 11번, 진보당 송명숙 후보는 12번을 각각 배정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