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화가'로 알려진 하정열(73) 화백이 1000번째 작품 및 길이 16m짜리 작품을 완성한 기념으로 제30회 개인전을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정열 우주화가의 우주'라는 주제로 열리는 하 화백의 이번 전시회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6월 25일(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1층과 5층에서 열린다. 전시장에는 그의 1000번째 작품인 을 비롯해 폭 2m짜리 8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총 길이 16m짜리 등 총 60여점이 전시됐다. 하 화백은 초대 인사말에서 "나는 꿈을 꾸는 사람이다. 나는 해와 달과 별을 노래한다. 나는 우주를 사랑한다"면서 "별은 나의 어머니요, 우주는 나의 아버지이다. 우주를 가슴에 품고 꿈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했다. 그는 "해와 달,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