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출신으로 최근 신상진(국민의힘) 성남시장 당선인의 성남시장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김경율 회계사가 2022년 7월 2일 언론인 출신의 원희복 씨를 향해 분노와 조롱을 섞어 파상공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 회계사는 이날 SNS를 통해 "이 색이(새끼)에게 완전 들켰네. 그간 비례대표 제안, 선대위원장 제안 등등 내 급에 안 맞아서 거절했다가(더 높은 걸 달라고!) 성남시(기초자치단체)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이라는 비로소 내게 맞는 거물급 대우를 해줘서 냉큼 받았는데"라며 "예리한 색이(새끼)네 ㅎㅎㅎㅎㅎㅎㅎㅎ"라고 조소했다. 화근은 원 씨가 지난 6월 20일 SNS에 올린 '촛불혁명과 먹물의 위선(3)'이라는 글에서 "먹물의 이반은 가치배분에서 소외된 자의 질투에서 시작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