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1일 방문수 10,000회 올라가니 수익은 얼마?

티스토리 방문수가 1일간 10,000회를 돌파했다.

2022년 6월 2일 하루동안 1일 방문수가 갑자기 늘어 자정까지 14,228회를 기록했다. 1만5000회 돌파를 기대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던지 1만4500회에도 못미쳤다. 이에 대한 수익은 얼마나 나왔을까.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공개하고자 한다.

수익은 다음날인 6월 3일 오전 10시 쯤 공개됐다.

우선 카카오애드핏(kakaoAdFit)의 수익은 2,584원으로 나타났다. 평소 몇백원 수준이었는데, 비율로 따지면 10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카카오애드핏은 50,000원 기준으로 정산한다. 이 액수를 달성하려면 일반 블로그로는 수개월 이상 시간이 걸린다. 정산하면서 지불하는 과정도 예고시간보다 지체된 경험이 있다.

구글애드센스 수익은 49.3달러가 나왔다. 티스토리 개설 이후 1일 수익으로 가장 많은 액수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50,000원 이상 되는 금액이다. 매일 이 정도 수익이면 한달에 150만원 정도 된다. 한번 해볼만하다. 그러나 1일 1만4천회 이상의 방문수를 기록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연히, 갑자기 한번 쯤 방문수가 늘어날 수는 있지만 1일 평균 1만회 이상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텐핑의 수익을 보니 '0'원이었다. 방문수와 수익이 관련없음을 알 수 있다.

데이블은 아이디가 '규제'상태라며 연동이 안돼 수익이 나올 수 없는 실정이다. 이전에 데이블을 신청했다가, 1일 방문수 평균 1500회가 안돼 방치했던 것이 어떤 문제 요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전체적으로, 방문수는 카카오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과 비례관계로 직결돼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카카오애드핏보다 10배 이상 월등한 것으로 나타난다. 티스토리를 운영한다면, 구글애드센스를 무조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할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2022.6.2. 수익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