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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거꾸로 입은 바지' 논란.. 무슨 일 있었기에

polplaza 2022. 7.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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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바지'가 트윗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윤 대통령이 바지를 거꾸로 입고 출근을 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언론에 등장한 윤 대통령의 바지 부분을 확대해 "지퍼가 보이지 않는다"며 바지를 거꾸로 입은 것으로 예단하면서 온갖 '썰'을 제기했다. 얼핏 보기로는 앞 부분이 너무 헐렁해 거꾸로 입은 듯한 느낌이 들만도 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원본 받아 살펴봤는데 그냥 일반 바지"라면서 "봉제선이 보인다"고 '거꾸로 입은 바지' 주장을 반박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거꾸로 입은 바지'는 결국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여전히 사실인 줄 알고 댓글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그동안 '윤 대통령의 거꾸로 입은 바지' 논란을 일으킨 사진과 네티즌들의 반응을 정리해보았다.

(출처 사진(왼쪽)과 바지 앞부분 확대 사진/네티즌 SNS)

 

('바지 거꾸로 입은 것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네티즌 글 캡처)

(바지 거꾸로 입은 줄 알고 쓴 네티즌 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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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이상은 '윤 대통령의 거꾸로 입은 바지'에 대한 네티즌들 반응이다.

한편 논란이 된 윤 대통령의 바지 앞 부분을 확대하면, 아래와 같이 봉제선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거꾸로 입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이다. 다만, 차제에 이러한 논란이 없도록 옷에 신경을 쓰거나 몸에 맞는 바지를 입으면 좋겠다는 조언도 제기됐다.

(봉제선이 뚜렷하게 보이는 앞부분/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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