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박진 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과 호텔로비서 미팅

polplaza 2022. 7. 9. 20:57
반응형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숙소 로비에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43) 캐나다 외무부 장관과 비공식 즉석 미팅을 가져 화제다.

7월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7월 8일(현지시각) 첫날 일정을 모두 끝내고 밤늦게 숙소로 돌아왔다"면서 "박 장관은 숙소 로비에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고 했다. 박 장관은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의, 한중 외교장관 회의 등으로 일정이 빠뜻했던 관계로 캐나다 측과는 '호텔로비 회담'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양국 외교장관은 피곤도 잊고, 바로 자리에 앉아 환담을 시작했다"면서 "가벼운 얘기부터 외교 현안까지, 다양한 주제로 1시간 가까이 대화를 이어갔다"고 했다.

구체적인 환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외교는 언제 어디서나^^(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호텔 로비에서 미팅하는 졸리 장관과 박진 장관)

 

(졸리 장관)

 

(박진 장관)

 

(호텔 로비에서 미팅하는 졸리 장관과 박진 장관)


{사진 : 외교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