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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년 새해를 맞아 고향에서 해맞이를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사촌형제들이 모였다. 바람이 불지 않아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해가 떠오른 모습은 나뭇가지에 가려져 온전하지 않았다. 붉은 해는 온기와 희망을 담고 있었다. 기다림은 길었으나 해가 뜨는 시간은 순간이었다. 산 속에서 해뜨는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았다.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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