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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의도 벚꽃축제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polplaza 2021. 3. 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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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월 한강변을 따라 여의도 도로가에 벚꽃이 만개할 때, 벚꽃 축제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평일과 주말에 여의도 벚꽃 구경을 나왔다. 

그러나 2021년 4월에는 벚꽃축제를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없게 됐다. 영등포구청이 한강 여의도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봄꽃축제를 즐겨달라고 강력히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한 조치이다.

코로나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 방역이 언제 끝날 지 알 수가 없다. 변종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소식도 있다. 코로나 펜데믹이 사라지길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의 소원이다.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그와 유사한 전염병 역시 없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021년 4월 여의도 벚꽃축제 온라인 개최 현수막)

 

(2021년 4월 여의도 봄꽃축제 온라인 개최를 알리는 영등포구청의 현수막)

 

(꽃망울을 터트린 서울 여의도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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