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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에 맞서 싸우다가 사망한 위생병 올가 세미디아노바(Olga Semidyanova. 사진)는 12명의 자녀를 둔 어머니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따르면, 군대의 위생병이었던 올가 세미디아노바는 12명의 자녀를 키운 어머니였으며, 러시아 점령군에 맞서 싸우다가 전사했다.
그녀는 "6명의 자녀를 낳고 고아원에서 같은 수의 자녀를 입양한 공로로 모성영웅훈장이 수여되었다"고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은 전했다.
한 네티즌은 "푸틴 하나 때문에 올가 세미디아노바 님과 같은 선량한 분들의 희생을 접하는 것이 너무나 슬프다"며 "부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러시아에는 죄의 대가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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