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공식 출범, "국정 목표는 국민 통합"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022년 3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관련, "국정 운영의 목표는 국민 통합"이라며 "국민 통합은 정부에 대한 신뢰가 있을 때 가능다하. 새 정부는 일 잘하는 정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정부가 되어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데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에 한치의 빈틈도 없을 것"이라며 "국익과 국민이 모든 국정 과제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자, 관료, 민간 전문가,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수위원들을 모셨다'면서 "각자 전문 분야가 다르고 분과 별로 활동하겠지만 개별 부처의 이해관계를 넘어서서 국가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의견과 정책을 조율해 나가시라고 당부드렸다"고 전했다.

윤 당선인은 "특히, 코로나가 가파르게 확산되는 추세"라고 우려를 표시하고, "코로나 비상대응 특별위원회에서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분들에게 대한 신속한 소실보상뿐 아니라 방역, 의료 문제 등도 세심히 다룰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SNS)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SNS)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현판식 후 기념사진/ 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SNS)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출범 인사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