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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올해 첫농사 상추 수확 모습 공개

polplaza 2022. 6.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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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올해 첫농사로 상추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퇴임 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사저에 머물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은 2022년 6월 1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첫 수확은 상추"라며 상추가 담긴 바구니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밭일에 진심"이라며 상추 밭에서 실제로 상추를 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토리, 찡찡이, 다운이 등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사진을 잇달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수 네티즌들은 전직 대통령이 촌부처럼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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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또 노랑색과 흰색이 있는 모자를 목에 두른 강아지 '토리'의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토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마성의 귀여움"이라는 촌평을 달아 놓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모든 접견은 내가 배석한다"는 글과 함께 소파에 올라서 있는 애완 고양이 '찡찡이'의 모습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찡찡이에 대해 "이래 봬도 19살, 세월을 아는 고양이"라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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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또 지난해 청와대에서 태어난 강아지 '다운이' 모습도 공개하면서 올해 첫 생일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냉동실에 얼린 고기를 물에 담가 녹이는 수고까지 하며 특식을 만들어 준 건 비밀"이라며 "다운이 집에 손글씨로 쓴 명패도 달아줬다"고 자랑했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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