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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복'한 한동훈 법무장관 인기 반영? '짤(밈)' 늘어난다

polplaza 2022. 8. 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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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동훈 법무장관의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그의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짤(밈)'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 네티즌들이 한 장관을 지지하는 뜻에서 개인적으로 만들어 게시한 것들이다.

실제로 한 장관은 '리서치뷰'가 2022년 7월 30, 31일 2일간 전국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범보수 차기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3%를 얻어 홍준표 대구시장(12%), 오세훈 서울시장(11%), 유승민 전 의원(1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9%), 안철수 의원(6%), 원희룡 국토부 장관(4%)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무선 100% ARS 자동응답방식,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네티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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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 장관이 최근 법무부의 시행령 개정(입법예고)을 통해 '검찰수사권을 완전 복원(검수완복)'한데 대해서도 네티즌들은 대부분 "멋지다" "잘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가 뱉은 말 중 "나쁜 놈을 잡아야지. 그러라고 월급 받는 거 아니야?"라는 말은 여러 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만큼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대 대선에 패배한 직후 과반의 다수 의석수의 힘으로 강행처리한 법이다.

결국, 한 장관의 시행령 개정으로 '검수완박'법은 사실상 무력화된 것으로 보인다. 말 하자면, 민주당이 법률로 검수완박해놨더니 한 장관은 시행령으로 '검수완복(검찰수사권 완전 복원)'해버린 셈이다.

아래는 네티즌들이 공개한 한동훈 장관 관련 사진과 짤, 논평이다. 짤 가운데는 정책홍보, 논평도 있지만 한 장관의 복장, 언행, 손, 표정, 태도 등 일거수 일투족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한 장관을 게임체인저로 묘사한 웹포스터를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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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 자료: 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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