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윤석열차' 이어 '재명열차', '청래열차'도 잇따라 등장

polplaza 2022. 10.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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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윤석열 정부를 풍자한 카툰 '윤석열차'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며 문화체육부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재명열차'와 같은당 정청래 의원의 '청래열차'도 등장했다.

재명열차는 이 대표 측이 '표현의 자유를 위한 만화예술인간답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하면서 썸네일 화면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 대표의 웃는 얼굴에 '재명열차'라는 이름과 함께 "표현의 자유 향해 출발!"이라는 구호를 넣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썸네일 대박"이라며 홍보에 나섰다.

(네티즌 SNS)


한편에서는 '재명열차'의 이 대표 얼굴을 친이재명계로 알려진 박찬대 의원과 정청래 의원의 얼굴로 바꾸어 '찬대열차', 청래열차'로 명명해 "2호차 갑니다. 달려라 달려! 민주당"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선택적 자유를 지향하는 놈" "현수막 관련해서 고발한 거 취하도 안한 새끼들이?" "본인 비판했다고 고발한 정신나간 정치인도 있었지" 등 '내로남불'을 비판하기도 했다. 일부는 '죄인열차'라며 정차할 역이 '징역', '구속역'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네티즌 SNS)
(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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