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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검찰 수사 부정한다면 더불어부패당으로 간판 바꿔야"

polplaza 2022. 11. 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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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의 김종민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민주당을 향해 "검찰 수사를 부정한다면 더불어부패당으로 간판 바꿔야 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김 변호사는 2022년 11월 10일 SNS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권력을 남용한 탐관오리를 기소한 이준 열사를 체포 기소한 고종과 똑같이 이재명 부패수사를 제대로 한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장을 공수처에 고발했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민주당은) 조선시대로 돌아가려는 수구꼴통 세력답게 형사 사법기관의 일원화 원칙을 깨고 공수처를 도입해 형사사법제도를 1900년 조선 수준으로 후퇴시켰다"면서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의해 진행되는 검찰 수사를 정면 부정한다면 더불어부패당으로 이름을 바꿔 부패와 한 몸통임을 공식화 하는 것이 낫지 않겠나"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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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변호사 2022.11.10. SNS 캡처)

 

(김종민 변호사 2022.11.10.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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