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정치마당

가세연, 대장동 김만배 씨 '금품 거래' 기자들 실명 공개해 파장

polplaza 2023. 1. 7. 22:55
반응형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 김세의)가 최근 '대장동 게이트' 관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금품 수수 논란을 사고 있는 한겨레신문 간부급 기자 등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가세연은 2023년 1월 6일 {[충격 단독] 김만배 돈거래 패밀리(석진환, 조강수, 김정곤, 배혜림)}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씨와 '금품 거래'를 한 각 언론사와 소속 기자의 실명 및 얼굴 사진을 게시해 보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해당 언론사의 실명을 보도하면서 간부급 기자들이 받은 금품 액수와 당사자들의 해명을 전하면서도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에 앞서 SBS가 이 내용을 최초 보도했으나 언론사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보도한 바 있다.

(가로세로연구소 2023.1.6 유튜브 방송 캡처)

SMALL


그러나 뒤늦게 보도에 나선 가세연은 해당 언론사 간부급 기자들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이들이 과거에 쓴 기사와 방송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가세연의 실명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요것이 진정한 국민의 알 권리" "말단 공무원은 천만 원만 받아도 즉각 구속수사인데 이놈들은 수억~헉~~법 위에 군림하는 특권층이 왜 이리 많을까요~" "대한민국이 어느 한 곳도 제대로 된 곳이 없이 썩을 대로 썩었다. 제2의 혁명이 필요하다" "가세연 대단한 특종. 역시 톱 기자 출신 다르시네" "한겨레가 제일 센 건가" 등의 댓글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또 "법원에도 뿌렸을 것이다. 권 가놈뿐만 아니라 다른 법관들에게도" "역시 가세연이다. 김만배 뒷돈 받은 기자들 바로 얼굴 까네" "언론사 이렇게 썩을 줄 참 어이가 없다" "겨우 그것만 처먹었을까?" "채널에이 밝히는지 볼껴" "한겨레에 왜 그렇게 많은 돈이 가야 했는가?" "조강수 중앙일보 기자는 천만원이다. 김만배에게 8천만 원 선 빌려주고 후에 김만배가 9천만 원 갚은 것이다. 천만 원은 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간부급 기자들의 '금품 거래' 보도와 별개로 다른 수십 명의 기자들에게 '골프 접대와 수백만 원' 로비설이 제기된 상황이어서 '대장동 게이트'는 당분간 언론계를 향해 파장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06 - [사이버정치마당] - '대장동 게이트' 언론계로 파장 확산.. 왜 안 터졌나 했더니

 

'대장동 게이트' 언론계로 파장 확산.. 왜 안터졌나 했더니

대장동 게이트의 핵심인물 중 한명인 김만배 씨(화천대유 대주주)가 한겨레신문과 한국일보, 중앙일보 소속 간부급 기자들과 9000만 원에서 6억 원의 '금전 거래'를 한데 이어, 또 다른 수십명의

polplaza.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