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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산행하고 감자 심는 근황 공개

polplaza 2023. 2. 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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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산행하는 사진과 감자 심는 사진을 SNS에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2023년 2월 17일 SNS에 4장의 사진과 함께 "올 겨울 끝자락에서 만난 천성상 상고대와 올해 첫 농사, 감자 심기"라는 글을 올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23.2.17.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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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문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감자' 푯말을 박는데 잡아드렸다면서 푯말 잡아주는 오소리 한마리를 사진에 등장시켜놓기도 했다.

(감자 심는 문 전 대통령과 오소리/네티즌 SNS)


다른 네티즌들은 "살다살다 가용할 푸성귀밭 가꾸면서 작물 명패 붙이는 경우는 처음 본다"면서 "주말 농장이나 체험학습장도 아니고...혹시 치매 걸리셨나" "문재인은 나라를 위해 대통령이 아닌, 죽을때까지 감자농사만 짓고 살았어야 했다" "누군가가 관리기로 땅 다 갈아주고 본인은 작은 땅에 감자 몇 개 박는 걸 농사라고 하다니.. 진짜 문재인 씨는 날 항상 웃게 만든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이재명 징역 11년 넘을 것이라는 뉴스와 문재인의 감자심는 사진 암호를 해독하면..."라면서 "1. 감자 담은 통이 원형이다(이재명 꼴 보기 싫다 체포 동의안에 찬성하여) 2. 감자 심는다는 것은… (빵에 집어 넣어라)"라는 뜻이라고 촌평하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은 "이재명은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뜨거운 감자다"라고 유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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