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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몬스타엑스 민혁 손 편지"영점사격도 합격.. 잘 적응 중"

polplaza 2023. 4.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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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이 몬베베(팬덤)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손 편지를 보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민혁은 2023년 4월 26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몬베베, 민혁입니다"라며 "며칠 안 지났지만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것처럼 느껴진다"고 팬들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민혁은 지난 4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훈련병으로 복부 중이다. 입대 후 팬들에게 첫 편지를 보낸 것이다. 

(화생방 교육받고 있는 민혁/민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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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혁은 이 편지에서 "바쁘게 여러 훈련도 하고 소대장 훈련병을 맡아 40명의 훈련생들과 함께 최고의 소대가 되기위해 열심히 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라며 "영점사격술도 많지 않은 합격률 안에서 5발이나 넣어 합격했고 상점도 받고 생각보다 꽤나 잘 적응해서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민혁은 또 "PX도 다녀와봤고 잠도 누우면 자고 잘 일어난다"면서 "조교님들이 자꾸 조교 하라한다. 생각 하나도 없었는데 요즘 살짝 고민 한 번 정도는 하고 있는 중"이라고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민혁은 "밥도 잘 먹고 찬도 잘나온다"며 "어색하던 점호나 점검들도 점점 입에 익기 시작하고 구령도 점점 적응해 간다"고 훈련병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민혁의 편지를 본 팬들은 "너무 군인 말투여서 더 귀엽고 기특강아지야" "우리 강아지.. 너무 군인 같지ㅠㅠ" "말투가 너무 군인이라 눈물이 막 나옴" "진짜 너무 군인 말투라서 좀 이질감 느낌" "하.. 말도 안 돼 너무 군인 다 돼서 우는 중임" "너무 군인이 되어버린 우리 민혁이.. 사랑합니다. 단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훈련병' 민혁의 손 편지/네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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