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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김준혁 후보, 하루하루가 사면초가... 끝까지 가나

polplaza 2024. 4.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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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수원시정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선거일을 며칠 앞두고 지난날 쏟아낸 일반 상식을 뛰어넘는 음담패설 등으로 인해 사면초가의 위기에 몰려 귀추가 주목된다.

유수 언론과 네티즌들에 따르면, 김준혁 후보는 지난 2022년 방송인 김용민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해 "이화여대 초대 총장 김활란 씨가 해방 이후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에게 성상납시켰다"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이화여대 총동문회로부터 사과와 후보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2019년에도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6) 할머니를 분노케 했다. 이용수 할머니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죽다 살아나 나라 찾아 왔더니 더러운 망언을 들었다"고 개탄했다.

이밖에도 김 후보의 과거 음담패설과 다부동전투 폄하,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 등 부적절한 발언들이 연일 새롭게 튀어나오면서 여성단체, 퇴역장병단체, 유치원단체 등이 반발하는 등 김준혁 리스크가 확산되는 모양새이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막말 백화점" "끝까지 가겠다는 거냐" "즉각 사퇴하라" "역겹다" "이번 총선 최고의 블랙 셀럽이다. 완주하기바란다" "무슨 보물창고야. 계속 나와~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김용민TV에서 정조와 원빈 홍씨의 성관계 설명하는 김준혁 후보/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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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지에 대해 설명하는 김준혁 후보/ 유튜브 캡처)
(사방지에 대해 설명하는 김준혁 후보/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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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에 연재된 태백산맥에 나오는 섹스 이야기 소개하는 김준혁 후보/유튜브 캡처)
(네티즌 SNS)
(네티즌 SNS)

 

(예비역 단체들도 김준혁 후보 규탄집회 갸져/ 네티즌 SNS)

 

(유치원단체 규탄집회 예고/ 네티즌 SNS)
(네티즌 SNS)
(네티즌 SNS)
(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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