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기후동행카드 구입 및 사용

polplaza 2025. 5. 1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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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발행한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했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편의점에서 3천 원을 지불하고 샀다. 충전은 지하철역사 내 충전소에서 안내문에 따라 충전했다. 서울시 자전거 '따릉이' 이용을 포함하면, 65,000 원이고, 불포함하면 62,000원이었다. 자전거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으므로 후자를 선택했다. 청년의 경우, 할인을 받아 5만 원대에 구입 가능했다.


2025년 5월 17일 오후. 기후동행카드 구입 후 처음으로 이 카드를 사용했다. 30일간 6만 2천 원 정기요금으로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니 좋은 제도이다. 외국에 나가면, 1일 무제한 대중교통 패스권, 7일 패스권, 30일 패스권을 운영하는 도시가 있다. 서울시가 이런 제도를 도입한 것은 칭찬받을 일이다.

그런데 나는 왜 이런 정기패스권 제도가 있는 줄 몰랐을까? 정보의 홍수 속에 생활정보에 둔감했거나 무관심했던 탓이다.

얼마 전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알려주지 않았더라면 한참 동안 모르고 살았을 것이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어 환영할 일이다.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시민들은 이 카드를 꼭 이용하면 좋겠다.

기후동행카드 구입 및 사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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