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포워딩 하루 만에 완료

어제 아이네임즈(inames.co.kr)에 개인 도메인 2개에 대해 티스토리(polplaza.tistory.com/)로 포워딩 해달라는 신청을 했는데, 오늘 오전 일찍 포워딩이 완료됐다. 오전 9시15분경 혹시나하고 포워딩 신청한 도메인 corea.kr을 웹 주소창에 쳐보았더니 티스토리(polplaza.tistory.com/)로 이동했다. 

사실 업무시간이 지난 금요일 저녁에 신청한터라 내주 월요일쯤 처리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토요일 오전에 포워딩이 실행됐다. 아이네임즈에서 신속하게 고객의 포워딩 신청을 처리한 것이다. 빠른 업무 처리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인터넷 주소창에서 corea.kr을 입력하면, 포워딩 된 나의 티스토리 창이 아래와 같이 뜬다. 

(corea.kr 도메인을 티스토리 웹주소로 포워딩하여 티스토리가 연결될 상태)

주소창에는 티스토리 주소(polplaza.tistory.com/)가 나타나지 않고, 대신 포워딩을 신청했던 도메인 주소(corea.kr)로 나타났다. 어제 신청할 당시 '주소창 표시'를 '신청 도메인 표시'로 해달라고 신청했기 때문이다.

(포워딩 신청서에 기재한 설정내용)

다른 도메인 1개도 어제 같이 티스토리로 포워딩 신청을 했는데, 이것도 포워딩이 완료된 것으로 뜬다. licensing.kr 이다. licensing.kr 도메인을 웹 주소창에 치면, 나의 티스토리로 이동한다. 물론 주소창에는 티스토리 주소가 아닌 licensing.kr주소가 뜬다, 이는 포워딩 신청할 때 '신청 도메인 표시'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포워딩 연결주소 표시'로 신청하면 티스토리 주소가 나타날 것이다.

구글에 corea.kr 주소로 검색해봤더니 바로 나타난다. 링크를 클릭하면 티스토리로 연결된다. 포워딩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구글에서 corea.kr 검색 결과)

홈페이지를 개설하지 않고 보유 중인 도메인이 있다면, 차제에 티스토리로 포워딩하여 '놀고 있는' 도메인도 활용하고, 티스토리를 홍보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