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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여주인은 김혜경 씨와 친한 사이

polplaza 2022. 2.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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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성남 합숙소가 전세계약으로 입주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성남시 분당 수내동 자택 바로 옆집 2402호의 주인 김세화 씨는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잘 아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8일 정가에 따르면, 이 후보의 바로 옆집에 사는 김세화 씨는 이 후보의 두 아들이 캐나다 유학을 갔을 때 김혜경 씨와 아들을 데리고 갔을 정도로 이 후보의 가족과 가까우며, 귀국 후에는 성남자원봉사센터 본부장으로 임명됐다. 그녀의 남편도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아트센터의 공연기획부장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주장한 바 있다.

정치권에서는 "2020년 8월 김세화 씨 부부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전세계약을 맺고 집을 임대해준 것을 우연이라고 볼 수 있느냐"며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헌욱 전 사장과 이재명 후보가 서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몰랐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김세화 씨/네티즌 제공)

 

(이헌욱 전 GH사장과 김혜경 씨/원희룡 전 지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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