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군사전문가로 영입한 30대 워킹맘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과거 이혼 전력을 놓고 강용석 변호사와 민주당 선대위 사이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강용석 변호사가 11월 30일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송영길과 함께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한 조동연을 두고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우선 이혼사유와 관련한 제보를 소개한다"고 관련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공개했다. 강 변호사는 "워낙 육사출신들 사이에 알려진 내용이라 너댓군데를 통해 크로스체크했는데 거의 비슷하게 알고 있더라"고 했다. 강 변호사가 공개한 제보 내용이 사실일 경우, 조 위원장을 영입인사 1호로 홍보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게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관련한 강용석 씨의 페북(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