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크리스마스 날인 2021.12.25. 부산의 한 식당에서 2시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김 의원은 2시간 아르바이트비로 17,500과 팁 1만원을 합쳐 27,500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아르바이트를 한 식당은 70대 노부부가 30여년간 운영해온 횟집으로, 두 부부는 청춘을 이 횟집에서 다 보냈다고 한다. 반여3동에 소재한 오륙도횟집이다. 김 의원은 "제가 알바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멀리서 택시타고 오신 분들, 등산갔다 오신 분들, 동네 주민 분들로 자리가 꽉 찼다"면서 "방역패스 확인하랴, 밑반찬 나르랴, 술병나르랴, 치우랴, 눈코뜰새없이 바빴다"고 했다. 횟집 사장님은 김 의원에게 "아이고, 손도 야무지고 너무 예쁘고 착하다"고 칭찬한 후, "다음에 지나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