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9월 3일 당내 대선후보 경선주자 12명을 확정, 발표했다. 당초 예상대로 박진 박찬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장기표 장성민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이상 가나다 순, 직책 생략) 등이 경선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지난달 31일 총 15명이 후보 등록을 신청했으나, 강성현 오성균 오승철 등 3명은 서류심사 등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당내 대선후보 경선일정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선주자 12명의 경선 레이스가 본 궤도에 올랐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이날 최종 대선 후보는 오는 11월 5일 선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망의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되기 전까지 12명의 후보는 1차 컷오프, 2차 컷오프, 결승 경선을 각각 거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