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을 운영했던 40대 점주가 민주노총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지난 8월 30일 극단선택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민주노총을 '망국7적' 중에서도 '제1적'이라고 비판해왔던 장기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9월 1일 고인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태일 재단의 초대 이사장을 지낸 장 후보는 민주노총을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민주노총을 혁파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이 씨는 언론에 공개된 유서에서 "처음 경험해본 노조원들의 불법 태업과 쟁의권도 없는 그들의 쟁의 활동보다 더한 업무방해, 파업이 종료되었어도 더 강도 높은 노조활동을 하겠다는 통보에 비노조원들과 버티는 하루하루는 지옥과 같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가족에게 남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