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은 11월 30일 "윤석열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이라고 주장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의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장 원장은 이날 SNS에 "민주당의 황운하 의원이 국회의원으로서는 물론 상식적인 국민이라면 도저히 말할 수 없는 망발을 했다"면서 "황운하의 이 발언은 윤석열 후보 지지자들만을 모독하는 것이 아니라 저학력인 사람, 빈곤한 사람, 고령인 사람을 폄하하고 이러한 국민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원장은 "더욱이 황운하 의원은 이미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건에서 청와대의 하명 건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