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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평산마을' 입주 후 부모 산소·통도사 첫 외출

polplaza 2022. 5.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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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022년 5월 12일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로 귀향 후 첫 외출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아버지 어머니 산소에 인사드리고, 통도사에도 인사 다녀왔다"고 '귀향 후 첫 외출 소식'을 대외에 알렸다.

문 전 대통령은 "법당에 참배 드리고, 성파 종정스니미과 현문 주지스님을 보비고 모처럼 좋은 차, 편한 대화로 호사를 누렸다"며 "제 집이 통도사 울타리 바로 옆이기도 하고 친구 승효상이 설계하면서 통도사의 가람구조를 많이 참고했다고 해서 '통도사의 말사'가 되었다는 농담을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집 정리가 끝나지 않았고, 개 다섯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의 반려동물들도 아직 안정되지 않았다"면서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임기를 마친 문 전 대통령은 다음날인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마련된 사저에 입주했다. 

 

(부모 산소에 술 따르는 문재인 전 대통령)

 

(통도사 성파 종정스님, 현문 주지스님과 차담 나누는 문 전 대통령(왼쪽부터))

 

(통도사 방문객들과 기념촬영하는 문 전 대통령)

 

(반려동물로 키우는 개의 앞발을 들고 바라보는 문 전 대통령)

 

{사진 출처 : 문재인 전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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