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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선거 조전혁 후보, "조희연 후보 불법선거운동 무관용"

polplaza 2022. 5. 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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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의 조전혁 후보는 진보 진영의 조희연 후보과 민주당의 불법 선거의혹에 대해 무관용으로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전혁 후보는 2022년 5월 27일 SNS를 통해 "나는 이 선거 끝까지 룰을 존중하면서 완주하겠다"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전혁 후보/ 조전혁 SNS)


조 후보는 "최근 조희연 후보와 민주당이 공모, 작당해서 내게로 몰리는 보수집결을 저지하겠다고 노골적인 당권선거에 나섰다"면서 "조희연 후보와 민주당의 불법 당권선거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나는 국민의힘이 뿌리인 여당의 국회의원 출신이다. 오세훈 시장과의 관계도 각별하다"라며 "나야 말로 당권선거, 여당프리미엄을 누리려면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몰라서, 능력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그러나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이탈해 출마한 보수·중도 후보들을 향해서는 "룰를 지키지 않고 뛰쳐나가고, 후보사퇴를했다가 다시 나온 자들이 보수주의자인 양하며 오히려 고개를 쳐들고 나를 공격한다"면서 "그것까지는 다 좋다. 어차피 선거는 그런거니 한다"고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조전혁 후보 홍보배너 캡처/ 조전혁 SNS)

(조전혁 후보 2022.5.27.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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