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이야기

티스토리 방문자수 40만회 돌파.. 수익은?

polplaza 2022. 6. 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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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블로그인 '행군의아침tv' 티스토리 방문자수가 2022년 6월 24일 기준으로 40만회를 돌파했다.

(티스토리 방문수 통계표/2022.6.26.캡처)


당초 올해 목표가 50만회 달성이었다. 그런데 예상보다 빠르게 40만회를 달성했다. 이런 추세대로 나가면 연말까지 70만회을 돌파할 수도 있을 것 같다. 1개월 기준으로 방문수 5만회를 가정했을 경우이다. 물론, 방문수는 들쭉날쭉이어서 연말까지 어느 수준에 도달할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목표를 수정하기로 했다. 연말까지 방문수를 70만회 이상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하겠지만, 나름대로 해볼만한 도전이 될 듯하다.

여하튼 40만 방문수를 달성한 시점에서 티스토리의 광고플랫폼 수익은 얼마나 됐을까?

가장 먼저 시작한 '카카오 애드핏(kakaoAdFit)'에서 수익금 5만원을 정산받았다. 2차 정산은 5만원이 채워질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하루 수익이 백원 단위로 수익이 낮아 꽤 시간이 걸리는 실정이다.

2번째로 연동이 된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는 몇차례 정산을 받았다. 최소 100USD(미국달러)가 채워지면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올들어 2개월에 한번씩 정산이 된 듯한데, 6월달에는 1개월 수익만으로도 100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3번째 연동을 시작한 플랫폼은 텐핑(Tenping)이다. 텐핑은 지난 5월 30일부터 연동을 시작했는데, 현재 14,000원이 적립된 상태다. 이 플랫폼은 어느날 한번 14,000원이 적립된 후, 매일 같이 수익은 '0'원이다. 아마도 수익 방식이 광고 노출이나 클릭수에 관계없이 계약이나 실구매가 이뤄져야 정산돼는 방식으로 보인다.

4번째로 가장 늦게 연동한 플랫폼은 데이블(Dable)이다. 데이블은 1일 방문수 1,500회 이상 등의 조건이 까다로운데다 절차상 문제로 6월 중순부터 연동이 시작됐다. 수익은 백원대에서 천원대까지 들쭉날쭉이다. 현재 총 적립금은 1만원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종합하면, 티스토리의 4대 광고플랫폼 가운데 가장 수익이 높은 것은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이다.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적립하기 때문에, 원화로 환산하면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 100달러 이상 적림금이 쌓였을 경우, 정산을 청구하면 원화로 지정된 통장으로 송금해준다.

구글 애드센스 다음으로는 '데이블'이 그나마 낫다. 카카오 애드핏은 한달 내내 1일 최고 수익이 500원을 넘기도 힘든데, 데이블은 가끔 하루에 1,000원 이상 나오는 적도 가끔 있었다. 텐핑은 거의 수익을 기대하기 힘든 구조이다. 다만, 텐핑 광고에서 계약이 이뤄진다면 한번에 수익이 커질 수는 있다.

이상은 1일 방문수가 평균 1천500회 수준일 때, 티스토리의 4대 광고 플랫폼의 수익을 정리해본 것이다. 수익형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싶다면, 4대 광고 플랫폼 가운데 구글 애드센스를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방문수가 많은 날이 적은 날보다 수익이 반드시 많은 것은 아니다. 수익은 방문자수(노출수) 외에도 클릭수 등 다른 요소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문자수가 늘어날수록 수익도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방문수 제고를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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