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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16명 죽인 살인자' 野 항변에 '진상규명특검' 거론

polplaza 2022. 7. 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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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은 탈북 어민 강제북송 논란을 두고 "16명 죽인 살인자, 받자는 말인가"라는 야당 측의 항변에 대해 "살인자라는 것을 뭘로 확인했느냐"고 반박하면서 "진실의 시간이다"고 진실규명특검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2022년 7월 13일 SNS를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께 묻는다. 11명 죽인 살인자, 왜 변호했느냐?" "이재명 의원에게 묻는다. 살인 혐의 조카는 왜 변호했느냐?”고 각각 질문을 던지면서 "(탈북 어민 강제북송은) 자기부정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반인륜적 야만에 대한 반성이 먼저일 것"이라며 "강제 북송 반대를 외면하던 권력. 그 권력에 짓눌렸던 숱한 진실들. '죽더라도 돌아가겠다는 진술도 분명히 했다'는 통일부 장관의 거짓말은 물론이고. 하나 하나 밝혀내는 ‘진실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탈북 어민 강제북송' 사건뿐만 아니라 '해수부 공무원 월북공작'  '대자보 청년 탄압' 등 문재인 정권 하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반인권적 사건에 '해시태그(#)를 달아 이들 사건들에 대해 '진실 규명 특검'을 하자는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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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2022.7.12 sns 캡처)

(국회에서 "죽더라도 돌아가겠다는 진술도 분명히 했다"고 발언하는 김연철 통일부장관/채널A)

 

(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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