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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남성 사망.. 4번째 무섭다

polplaza 2022. 7. 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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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시민연대당 이민구 대표는 "또 죽음이.. 늘 악의 그림자가!"라며 경악했다. 그는  2022년 7월 27일 SNS에 '[단독]이재명 부인 '법인카드 의혹' 참고인 조사받던 40대 남성 사망'이라는 언론보도를 공유하면서 이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다른 네티즌은 "도대체 몇 명째야 ㄷㄷㄷ 무섭다 이제..."라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헐... 또 자살당함?"이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사건과 관련해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네티즌 SNS 캡처)


머니투데이는 이날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둘러싼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48)가 전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A 씨는 김 씨 최측근의 지인으로, 최근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에서 불려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무섭다는 반응이 많았다. 앞서 지난 2021년 말 대장동 게이트 의혹 사건의 수사를 받던 2명이 자살했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극단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초엔 이재명 의원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인 대진범(대장동게이트 진상규명범시민연대) 공동대표였던 이병철 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를 병사로 처리했으나, 고인의 주변에서는 의문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 의원의 배우자 법인카드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았던 A 씨가 이번에 숨진 채 발견됨으로써 이 의원 의혹 사건과 관련해 모두 4명이 사망에 이르게 됐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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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티즌은 "단순히 참고인 조사를 받던 사람이 왜? 목을 매고 스스로 죽지?"라며 "언제까지 그 누구 때문에 목숨들이 허무하게 쓰러져 가야 하는지 이 와중에 무식한 찢빠들은 죄명이 쉴드치려 정치탄압 웅앵 염천하고 있네"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재명 측근이라는데 참고인 조사받고 자택에서 사망. 헐헐헐....이재명 주변은 다 죽어나간다"면서 "이런 인간은 정치판에 다시는 발도 못 드리게 밟고 또 밟아 땅 깊숙이 처 박아야 한다"고 했다.

한 네티즌은 "죽음의 그림자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면서 "대장동 설계자 뿐만 아니라 그 자의 부인과 연루된 자들조차도 자살, 사망이 잇따르는 기이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다른 네티즌은 앞으로 백현동, 성남FC, 경기주택공사 합숙소 수사에서도 자살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수사는 경찰에서 했는데, '검찰의 과잉수사'를 비난하는 글이 갑자기 쇄도하고 있다면서 "30분마다 댓글이 1000개를 육박하는 기적같은 기사"라고 특정 정치인 지지자들의 댓글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네니즌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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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SNS 캡처)


한편 경찰은 이번에 사망한 A 씨에 대해 "여러 참고인 중 한 명으로 한번 조사하고 끝난 사람"이라며 "피의자 전환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면서도 28일 부검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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