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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차'가 몰고 온 '표현의 자유' 강풍, '열차패러디' 봇물터졌다

polplaza 2022. 10.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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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2022년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석열차' 작품을 놓고 '표현의 자유'를 외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그야말로 '표현의 자유'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윤석열차'를 패러디한 '훠훠열차' '재명열차' '정수기차' 등 '열차 패러디'에 등장하지 못하면 존재감 없는 정치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다. 지난 10월 3일 '윤석열차'가 온라인에 등장한 이후, '윤석열차'를 패러디한 작품을 모아봤다.

[고교생이 그린 '윤석열차'/원작]

(고교생 박모양이 그린 '윤석열차/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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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지난2019년 7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대통령 비판 전단을 뿌렸다고 김정식(35) 씨를 모욕죄로 직접 고소한 사실을 소환하하기도 했다. 김 씨는 2년간 경찰의 조사를 받고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이 사건의 고소 주체가 문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2021년 5월 언론에 보도되자 청와대는 곧바로 고소를 취하했다.

김 씨는 경찰 수사를 받을 때 조서 마지막 부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했던 말을 썼다고 했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주권을 가진 시민의 당연한 권리다. 대통령을 욕하는 것으로 주권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전 기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다."

['윤설열차'를 패러디한 여러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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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료 출처/네티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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