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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곽상도·윤미향 사건 판결에 "판·검사들 딱하다" 비판

polplaza 2023. 2. 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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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법원의 이른바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 무죄 선고와 '일본 위안부피해자 후원금 횡령 혐의'를 받아온 윤미향 의원 벌금형 선고가 나온데 대해 "요즘 판·검사는 보기 참 딱하다"며 판·검사들을 싸잡아 비판했다.

홍 시장은 2023년 2월 12일 SNS에 올린 '곽상도 전 의원 사건' 글에서 "50억을 30대 초반 아들이 5년인가 일하고 퇴직금으로 받았다는데 그 아들 보고 그 엄청난 돈을 주었을까"라고 반문했다. 홍 시장은 "이때는 박근혜 때 적용 했던 경제공동체 이론은 적용할수 없었나"라며 "그런 초보적인 상식도 해소 못하는 수사·재판을 국민들이 납득 할수 있을까"라고 썼다.

이어 '
윤미향 의원 사건'에 대해 "정신대 할머니를 등친 후안무치한 사건이라고 그렇게 언론에서 떠들더니 언론의 오보 였나, 검사의 무능인가?"라며 예상밖의 재판 결과가 나온데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하기사 요즘 판·검사는 정의의 수호자라기보다 셀러리맨으로 되어 버려서 보기 참 딱하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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