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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일(수)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돼 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진교훈(더불어민주당), 김태우(국민의힘), 권수정(정의당), 권혜인(진보당), 김유리(녹색당), 이명호(우리공화당), 고영일(자유통일당) 등 7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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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별 기호는 1번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2번 국민의힘 김태우, 3번 정의당 권수정, 4번 진보당 권혜인, 5번 녹색당 김유리, 6번 우리공화당 이명호, 7번 자유통일당 고영일 후보 순으로 확정됐다.
후보들은 후보자 등록 마감 후 6일째인 9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전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데, 구체적으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선거일인 10월 11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개표는 투표 종료 후 즉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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