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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마포갑사무소 개소에 김종인 등 축사.. 총선 채비

polplaza 2023. 9. 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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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최근 서울 마포구에 사무소 개소식을 가져 주목된다.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9월 20일 서울 마포구 대흥역 인근에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내년 총선 채비에 나섰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마포갑선거구에 속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안철수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김성태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말을 했다. 당내에서 마포갑 출마를 노리는 이용호 의원도 최 의원의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포갑은 최근 국민의힘에 합류키로 한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비례대표)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총선 때 이곳에서 출마했던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고향인 충남 예산(홍성·예산)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해졌다. 강 수석은 고향 출마가 어려울 경우, 마포갑에 재도전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따라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는 마포갑 공천을 놓고 비례대표 출신인 최승재 의원과 조정훈 의원, 그리고 본래 지역구인 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에서 서울 입성을 노리는 이용호 의원, 그리고 여차하면 전직 국회의원을 지낸 강승규 수석까지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개소식에서 내빈 소개하는 최승재 의원)

 

(축사하는 장기표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축사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축사하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최승재 의원 사무소 개소식 참석자들)

 

(축사하는 김성태 전 원내대표)

 

(축사하는 주호영 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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