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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공모에 고대영 전 사장, 이영풍 전 기자 등 12명 응모

polplaza 2023. 9.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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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전 사장 해임으로 공석 중인 KBS한국방송 사장직 공모에 고대영 전 KBS 사장을 비롯해 김인영 전 KBS 보도본부장,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등 12명이 지원했다.

KBS 이사회는 2023년 9월 25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제26대 KBS 사장 후보자 공모를 접수한 결과 12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BS한국방송/kbs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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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 따르면, 지원자는 고대영 전 KBS 사장, 권혁부 전 KBS 대구방송총국장, 김인영 전 KBS 보도본부장, 박문혁 케이큐뉴스 대표기자박민 문화일보 논설위원, 박선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배재성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학회장, 이영풍 전 KBS 신사업기획부장, 전진국 새미래포럼 회장, 최재훈 KBS 부산방송총국 기자, 최철호 전 KBS N 사장,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이사회는 신청자들이 낸 지원서와 경영계획서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서류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할 방침이다. 이들에 대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0월 4일 면접 심사를 갖고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KBS 사장으로 임명해 줄 것을 제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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